·「헨리 G. 브라운-매력적인 여성의 에티켓」
아름다운 자기 연출법
자신이 늙어간다는 사실을 결코 슬퍼하지 말라.
다만 시기에 따라 적절한 피부관리와 건강유지에 힘써 나이에 맞는 매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10. 매력적인 피부와 건강미
아름다운 여성으로서 갖추어야 할 조건 중에는 탄력 있는 피부를 빼놓을 수 없다.
젊음의 척도는 피부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신체가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리 용모가 아름다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매력적인 피부를 간직할 수 없는 것이다.
말하자면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는 건강한 신체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통해서 신체를 건강하게 단련해야 한다.
아름다운 피부는 그 사람의 건강을 상징한다.
옛날 사람들은 미인을 규정할 때에 얼굴의 생김새보다는 살결의 아름다움을 더 큰 조건으로 삼았다.
피부에 대한 관심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잘생긴 팔순 노파보다는 다소 못생겼더라도 이십 대의 여성이 당연히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바로 피부의 아름다움의 가치를 설명하는 단적인 예이다.
피부는 환절기 날씨만큼이나 변덕스럽다.
신체의 이상이나 바깥 공기의 자극, 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하여 민감하게 자극받는 것이 살결이다.
인간의 피부는 그만큼 예민하다.
따라서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은 한 마디로 보건 위생이라 해도 과연 이 아닐 것이다.
물론 피부를 가꾸는 일은 어디까지나 건강에 의존해야 한다.
그래서 미용 그 자체는 하나의 예술적인 행위인 것이다.
대부분의 여성이 여성다운 아름다움을 미용에서 찾으려고 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개성미를 찾고자 하는 강한 심리가 미용을 통하여 예술적인 행위로 이어지는 것이다.
예술의 나라로 알려진 프랑스 여성들은 화장품 한 가지, 옷 한 벌도 남과 다른 것을 찾는다고 한다.
그것은 자신의 개성미를 철저하게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성의 아름다움을 창조한다는 것 외에도 화장 미용은 사회생활에서 보다 밝은 이미지를 제공해 준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동물이다.
집단을 이룸으로써 서로 도와가면서
사회라는 조직을 형성할 의무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 바로 인간인 것이다.
환경의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인간의 미용에서 오는 산뜻한 분위기,
밝은 이미지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필요불가결한 요소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불유쾌한 요소를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만들어진다.
그러나 제 아무리 화장을 멋지게 한다고 하더라도 젊은 피부와 늙은 피부는 다르다.
인간은 한번 태어나면 언젠가는 늙어 죽는다는 필연적인 숙명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세월이 흐르고 자신이 늙어간다는 것을 결코 슬퍼하거나 비관할 필요는 없다.
다만 시기에 따라 적절하게 피부를 관리하고 미용에 신경을 씀으로써
나이에 따른 피부의 변화와 그 매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늙어간다는 것은 스스로를 깊이 조각해 가는 것이다.
즉 자신의 표정을 만들어 가는가 하면 자신의 피부, 성격 등
자신의 부분 부분을 스스로 다듬어 가는 것이다.
※ 이 글은 <매력적인 여성의 에티켓> 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t-24.03.27. 20240324-162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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