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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일상에서 쉼의 여유와 흔적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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戀人よ - 五 輪 眞 弓

by 탄천사랑 2007. 5. 16.

 

 

 

 

戀人よ
연인이여!

 


枯葉散る 夕暮れは 來る日の 寒さをものがたり
가레하치루 유구레와 구루히노 사무사오 모노가타리
마른 잎 떨어지는 황혼은 다가오는 날의 추위를 이야기하고

雨に 壞れた ベンチ には 愛をささやく 歌もない
아메니 고와레타 벤치니와 아이오 사사야쿠 우따마나이
비에 낡은 벤치에는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도 없어

戀人よ そばにいて こごえる 私のそばにいてよ
고이비또요 소바니이떼 고고에루 와따시노 소바니이떼요
연인이여 곁에 있어주오 추워 떨고 있는 내 곁에 있어주오

そしてひとことこの別ればなしがじょうだんだよと 笑ってほしい
소시 떼 히 또고 또 고노와까레 바나시가 조당 다요 또 와랏데호시이
그리고 한마디만 해주오 이 이별 이야기가 농담이라고 웃어주면 좋겠네

砂利路を 驅け足で マラソン 人が 行き過ぎる
자리미찌오 갈게 아시데 마라톤 희또가 유끼스기루
자갈길을 뛰는 걸음으로 마라톤하는 사람이 지나가고

まるで 忘却の ぞむように 止まる 私を 誘 っている
마루데 보갸쿠노 조무요우니 도마루 와타시오 사롯데이루
완전히 망각을 바라는 듯 멈춰있는 나를 부르고 있네

戀人よさようなら 季節はめぐってくるけど
고이비또요 사요나라 기세쓰와 매 굿데 구루께도
연인이여 슬픔의 계절은 돌고돌아 다시 오지만

あの日の 二人 よいの 流れ星 光っては 消 える 無情の 夢よ
아노히노 후따리 요이노 나가레보시 이깟데와 기 에루 무조노 유메요
그날 두사람의 밤은 유성빛처럼 사라지고 이젠 무정한 꿈이네

戀人よそばにいてこごえる 私のそばにいてよ
고이비또요 소바니이떼 고고에루 와따시노 소바니이떼요
연인이여 곁에 있어주오 추워 떨고 있는 내 곁에 있어주오

そしてひとことこの別ればなしがじょうだんだよと 笑ってほしい
소시 떼 히 또고 또 고노와까레 바나시가 조당 다요 또 와랏데호시이
그리고 한마디만 해주오 이 이별 이야기가 농담이라고 웃어주면 좋겠네



戀人よ
우리나라에 알려진 엔카중에서 가장 유명한곡중의 하나이다.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황혼의 공원에서 떠나가려는 애인을 붙잡고자 호소하는 애절한 목소리의 러브송.

72 년 10월 발표된 일본 스타일의 포크송이다. 
당시만 해도 작사 작곡을 하는 가수 '이쯔와 마유미'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는 가수로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少女'라고 이름지어진 앨범도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기획으로 
일본이 아닌 LA에서 유명한 미국인 프로듀서와 함께 미국 할리우드 본고장에서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애호가들이 노래를 하였으며 피아노 경음악으로는 업소에서도 많이 연주된적이 있다.

五輪眞弓(이쯔와마유미)는 
1951년 1월 동경에서 태어나 10대 후반부터 재즈가수가 되기를 희망했는데 
20세부터 미국 포크송을 부르기 시작했다. 고이비또요는 이쯔와 마유미의 대표작이다.

 

[t-07.05.16.  20220501--14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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