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ral Overtones/Giclee on paper or canvas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인테르메조(간주곡)'
부활절을 맞이한 시칠리아 시골 마을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이다.
그러나 곧 들이닥칠 주인공의 비극적 결말을 암시하고 있어 슬픔도 배어나온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Cavalleria(기사도)를 rusticana(시골의)가 수식해 '시골 기사도'란 의미다.
1890년 초연된 마스카니(1863~1945)의 출세작이다.
이 간주곡은 시칠리아 출신 마피아를 다룬 영화 대부3(1990)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됐다.
마이클 꼴레오네(알 파치노)가 총탄에 쓰러진 딸을 보고 절규하는 장면과 마이클이 홀로 숨지는 엔딩 신에서 연주되었죠.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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