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내란 딱히 패배가 아니다…….
오히려 인내를 패배라고 느끼는 순간부터 진정한 패배가 시작되는 것이리라.
애당초 <희망>이란 이름도 그 정도 생각으로 붙인 것이다.
- 아베 코보의 '모래의 여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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