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사 안녹산과 사사명이 일으킨 반란 '안사의 난'을 평정시키고
당 나라를 현종부터 숙종, 대종, 덕종,으로 이어지게 한 '곽자의' 는 평생을 두고 실천한 두 단어가 있었다.
하나는 바로 ‘성실한 노력’과 ‘고개를 숙이는 겸양’이었다.
곽자의는 겸손하나 절대 비굴하지 않았고,
담대했으나 거만하지 않았다.
또한 상대의 적의를 해소하고 갈등을 푸는데 적극적이었고
비록 입에 써도 뱉지 않고 삼켰으며
참고, 인내하고 억울해도 화를 내지 않았고 적을 친구로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기에 훗날 그가 받은 왕호인 분양왕을 빗대어
편하고 안락한 삶을 누리는 사람을 일컬어 ‘곽분양 팔자’라는 말이 생길 정도였다.
한마디로 그는 말 위에서 천하를 다스렸고,
말에 내려서는 처세로 천하를 경영한 위대한 전략가이다.
이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행동으로 실천한
‘성실한 노력’과 ‘고개를 숙이는 겸양’의 결과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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