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힘찬 - 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
[230203-153215]
나는 내가 소중하다
평범한 위로인데도 이상하게 더 와닿을 때가 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하루를 끝낼 때면
일상적으로 주고받는 뻔한 위로의 말인데
이상하게 그 말에 눈물이 왈칵 나온다.
가장 평범한 위로가
가장 와닿는 위로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주변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쉬운 위로 한마디인데,
그 가장 평범한 위로 한마디조차
나는 나에게 잘해주지 않는다.
내 가장 친한 친구이자
평생의 동반자인 나 자신에게는
오늘 하루는 무엇을 잘못했을까,
혹여나 무슨 실수는 하지 않았을까,
스스로를 혹사시키고 있기에 바쁘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고,
매일 잘하고 있다고,
나는 너무 소중하다고.
거울 속 나에게 오늘 하루쯤은 말해주자.
두 눈을 똑바로 마주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자.
그리고 괜찮다면, 오늘 하루뿐 아니라
매일매일 그렇게 나를 안아줘 보자.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길 때
세상 모두도 나를 소중히 여길 테니까. (p35)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 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
떠오름(RISE) - 2022. 0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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