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명 - 바람의 화원 1」
홍도 - 그린다는 것은 무엇이냐?
윤복 - 그린다는 것은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리움은 그림이되고, 그림은 그리움을 부르지요.
문득 그림을보면 그 사람이 그립고,
산 그림을 보면 그 산이 그리운 까닭입니다.
- 이정명 '바람의 화원 1'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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