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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꿈을 실현시키는 기록의 힘-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by 탄천의 책사랑 2007. 9. 16.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한언 2005. 10. 20.

가장 빠르고,
가장 똑똑하고,
가장 총명하고, 가장 부유한 사람에게 큰 승리는 오지 않는다.
큰 승리는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는 사람에게 오는 것이다.   - 하이럼 스미스.


01. 꿈을 실현시키는 기록의 힘
나중에 머리를 쥐어짜는 일이 없도록 지금 바로 자신만의 목표를 담은 목록을 작성하라. 
아늑한 커피 전문점에서 카페라테 한 잔을 앞에 두고 

혹은 안락한 집 부엌에서 페퍼민트 차 주전자를 불에 올려놓고 말이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기록하기 시작하라. 
빨리 기록하라. 
종이를 앞에 두고 머뭇거리지 마라. 
목표가 너무 거창해서, 실현불가능한 것 같아 포기하고 싶더라도 무조건 기록하고 옆에 별표를 해두어라. 
아직 달성되지 않은 살아있는 목표라는 표시이다. 
원하는 것이 너무 많아도 움츠러들지 마라.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단이 전혀 없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기록하라. 
계속 적어 내려가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원들을 원하는 만큼 길게 적어라.

유명한 미식축구 코치인 루 홀츠 Lou Holtz0는 1966년 이 작업을 했다.
그의 나이 28세 때였다.
그는 식탁에 앉아서 불가능해보이는 목표 107가지를 기록했다.
그는 막 실직을 당한 상태였고 은행에는 돈이 한 푼도 남아있지 않았다.
거기에다 아내 베스는 셋째 아이를 임신한 지 8개월이 되어가고 있었다.
루가 너무 절망감에 빠져 있자 아내는 그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서
슈워츠가 쓴 <크게 생각할 수록 크게 이룬다>라는 책을 그에게 건네주었다.

”자신의 삶에서 특별한 일이라고는 해본 적 없는 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 또한 그 중의 하나였지요.
 슈워츠의 책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죽기전에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지금 당장 적어보라.‘ 그래서 도전했습니다.
 그것이 그때 할 수 있었던 일 중에서 가장 쉽고도 간절한 것이었든요."

그는 가족에 관한 것, 
직업에 관한 것, 취미생활에 관련된 목표들을 적기 시작했다.
그의 목록에는 
’ 백악관 만찬에 초대받기,
 투나잇 쇼에 출연하기,
 교황 알현하기.
 노트르담 대학의 수석코치되기,
 올해의 코치로 선발되기, 
 국대 풋볼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기, 
 항공모함에 착륙하기, 
 홀인원 기록하기,
 스카이다이빙해 보기,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들은 28세 백수에게는 불가능해 보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현재 루 홀츠의 홈페이지를 보면 그가 백악관에서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
조니 칼슨 (Jonny Carson 당시 투나잇 쇼의 진행자)과 함께 웃으며 찍은 사진 등을 발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카이다이빙할 때의 짜릿한 기분,
홀인원을 두 번이나 기록했을 때의 뿌듯한 감격을 적은 글도 볼 수 있다.
루 홀츠는 지금까지 1966년에 작성한 107가지 목표 가운데 103가지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한다.

어떤가.
놀랍지 않은가?
당신도 할 수 있다.
맘껏 꿈꾸고그 속에서 순수하게 비현실적인 자유를 만끽하라.
리처드 볼즈는 '제발 현실에 눈을 떠!'라는 말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대사라고 주장한다.

킬리만자로를 등반하라.
병원을 지어 대학에 기증하라.
오페라를 작곡하라.
고아원을 설립하라.
불치의 병을 치료하는 신약을 개발하랴.
특허를 획득하라.
TV에 출연하라.

머릿속에 떠오르는 어떤 거창한 목표라도 괜찮다.
돈과 시간에 구애받을 필요도 없다.
사실 돈과 시간이 문제 되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 이 글은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t-07.09.16.  20210903_16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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