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4.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일어날 때 바로 일어나지 않고
젊음을 믿어 게으름에 빠지고 의지나 생각이 약한 사람은 언제나 어둠 속을 헤매고 있으리"
현대인들은 대체로 저녁시간이 바쁘다.
친구들과 선후배의 모임, 취미생활, 스포츠, 어학 학원 등....,
저녁 10시 이전에 귀가하기는 그리 쉽지가 않다.
늦게까지 활동하려니 자연히 피곤하여 늦잠을 자게 된다.
5분 늦으면 30분 지각인데도 그 5분을 넘지 못하고 배게에 묻은 얼굴을 떼어내지 못하고 있다.
5분만 하다 하루를 망치듯이 아침의 늦잠은 법구경의 문구처럼 밝은 미래를 기약하기가 어렵다.
우선 자는 시간을 정해둔다.
되도록이면 11시에 자도록 한다.
평균 수면시간을 6~7시간 정도로 하면 아침 6시 전에는 다소 피곤해도 일어나도록 한다.
더 일찍 출근하는 곳도 있겠지만 평균 6시 전에 일어나도록 의지를 굳게 가져야 한다.
초기에는 피곤하고 힘들지는 모르지만
습관이 되면 저녁시간의 즐거움같이 아침의 30분도 풍요로운 행복을 가져다 준다.
평소보다 10여분 더 일찍 출근길에 오른다면 우선 당신은 교통사정부터 달라짐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늘 짐짝취급 받기 일쑤이던 전철 안이나
만원버스 올라타고 내리는 고통이 점차 없어지고 사무실의 하루도 출근길 만큼 넉넉해진다.
오늘부터 과감히 이불을 제껴버리자.
박차고 일어나 아침시간을 나에게 투자해보자.
아침이 꼭 정신없어야 할 이유가 없다.
당신은 기상시간에 큰 의미를 두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느긋하고 넉넉한 하루는 바로 당신의 소신에 있다.
사람들 틈에서 부대껴 후줄근한 나의 모습을 더이상 전철 유리창을 통해서 바라보지 말자.
일찍 일어나서 말끔한 복장으로 차려입고 힘차게 문을 열어젖혀 보자.
이런 상쾌함을 두고 이불 속에서 성공을 잠재우고 있을 당신이 아니다.
자, 잠을 깹시다!. (p45)
※ 이 글은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아놀드 베네트 - 아침의 차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개정판)
역자 - 윤선원
매일경제신문사 - 1996. 0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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