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웃음 공학 시대 (에필로그) - 인생을 바꾸는 웃음전략

 

 

 

 

인생을 바꾸는 웃음전략 - 이요셉 / 뜨인돌출판사 2005. 01. 20.

 

대한민국을 웃음으로 춤추게 하라 (에필로그) / 이제는 웃음 공학 시대

최근 정부에서는 21세기 선진국 진입을 위해 
IT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BT (생명과학기술:Bio Technology)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내면의 성장을 이루어내야만 진정으로 강성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개인과 가정, 회사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는 CT (Culture Technology),
즉 '문화 공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웃음의 문화, 칭찬과 격려의 문화가 문화 공학의 핵심이며,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 키 (key)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문화 공학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것이 '웃음 공학 ST (Smile Technology)'이다.
웃음 공학은 전 국민이 더 잘 웃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럼으로써 모든 국민이 행복해지게 만드는 기술이다.

일찍 히 암울했던 식민지 시절 민족혼을 일깨운 도산 안창호 선생은 
우리 민족의 미래상으로 '화기 (和氣) 있고 온기 (溫氣) 있는 민족'을 주장했다.

"왜 우리 사회는 이렇게 차오?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세상을 만들어야겠소"라는 말을 자주 언급하면서
각 시골 동네 입구마다 '빙그레' 또는 '벙그레'라고 쓰인 팻말을 붙였다.
그리고 갓난아이의 방그레,
젊은이의 빙그레,
늙은이의 벙그레를 우리 민족이 가져야 할 본연의 웃음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조각이나 회화로 빙그레 웃는 모습을 아름답게 만들어 전국적으로 미소운동을 일으키자고 강조했다.

지금이 바로,
우리 모두의 입 언저리와 눈시울에 미소를 띠게 되면 대한민국은 태평하고  창성하게 될 것이라는 

그의 민족부흥론이 되살아나야 할 때이다.  


※ 이 글은 <인생을 바꾸는 웃음전략> 실린 일부 단락을 필사한 것임.

[t-25.06.17.  20250616_12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