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 「바보가 바보들에게 - 1」
귀중한 보석일수록 다루기 까다로운 것처럼
훌륭한 배우자일수록 소중하게 여겨서 상처주지 말아야 하고
자주 사랑의 마음으로 정성되이 손질해서 윤이 나도록 보살펴 주어야 합니다.
부부가 사랑으로 일치하면
부부 사이에 활력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가족과 이웃에까지 생명과 사랑을넘치게 합니다.
마더 테레사 수녀는 생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정은 모든 사랑의 출발점입니다.
가정 안에 사랑이 없다면 어떻게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p30)
김수환 - 바보가 바보들에게 - 1
산호와 진주 - 2009. 0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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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내일을 향해서 바라보는 것만이 그 전부는 아닙니다.
내일을 위해서 오늘 씨앗을 뿌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희망입니다.
지금까지는 막연했던 희망이었지만, 이제부터 갖는 희망은 보다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p195)
김수환 - 참으로 사람답게 살기위하여
사람과사람 - 1994. 04.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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