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나는 저 드높은 화엄 창천에 오른 적 있었지 숫개미 날개만한 재치 문답으로!어림 턱도 없어라망막을 속이는 빛이 있음을 모르고흰 빛 따라가다철퍼덕 나가떨어진 이 궁창;진흙-거울이어라진흙-마음밭에 부리 처박고 머리털 터는 오리꼴이라니더욱 더러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니신간은 편하다만이렇게 미친 척 마음 가지고 놀다병 깊어지면 이 어두운 심통,다시 빠져 나갈 수 있을지 아슬아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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